"투터기와 네잎클로버"
어느 맑은 날, 투터기는 산책하다가 작은 네잎클로버를 발견했어요.
"어? 이거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네잎클로버잖아!"
투터기는 클로버를 손에 들고 조심스레 살펴보았어요.
예쁜 초록 잎사귀가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죠.
그때 투터기는 문득 생각했어요.
'내가 바라는 행운이 뭘까?'
금빛 보물이 생기는 것도,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었어요.
투터기가 바라는 행운은 단 하나.
아프지 않고, 걱정 없이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보내는 것.
투터기는 네잎클로버를 꼭 쥐었어요.
"행운아, 너 절대 달아나면 안 돼!
나랑 단무지랑, 우리 모두가 무탈하도록 지켜줘야 해!"
그날 이후, 투터기는 네잎클로버가 사라지지 않게
가방에 꼬옥 가지고 다니며 말했어요.
"단무지야, 네잎클로버가 우리를 지켜줄 거야!
오늘도 무탈하길 바라자!"
단무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활짝 웃었고, 둘은 평화로운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TUTEOGI and the Four-Leaf Clover”
One sunny day, TUTEOGI was out for a walk
and discovered a tiny four-leaf clover.
“Oh? Isn’t this the four-leaf clover that brings good luck?”
TUTEOGI gently held the clover in their hand, carefully admiring it.
The way its pretty green leaves swayed in the breeze
somehow warmed TUTEOGI’s heart.
In that moment, TUTEOGI began to wonder,
“What is the kind of luck I wish for?”
It wasn’t about finding a chest of gold or
experiencing something extraordinary.
TUTEOGI’s only wish was simple
To stay healthy, to live without worry
and to get through today peacefully.
Clutching the four-leaf clover tightly, TUTEOGI said,
“Little lucky clover, you can’t run away!
You have to protect me, Danmuji,
and all of us so we can stay safe and sound!”
From that day on, TUTEOGI made sure the four-leaf clover
stayed safely in their bag and said to Danmuji,
“Danmuji, this clover will protect us!
Let’s hope for another peaceful day today!”
Danmuji nodded with a bright smile,
and together they began another calm and happy day.
킵클로버 (Keep Clover) ⓒ 2024. TUTEOG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2024. TUTE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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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감(Outer fabric) Cotton100%
- 안감(Lining fabric) Recycled Taslan Ny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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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Size) 12cmX9.5cm (±3cm)
- Made in Korea, Seoul city. hand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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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기 사용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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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의 뭉침 및 네프 현상(NEP), 워싱 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네프(NEP) 현상; 섬유 소재인 면/린넨 등의 경우 특성상 원단 표면에
잔털 혹은 네프, 올튐(보풀이 일어난 것 처럼 보이는 것) 현상이 있습니다.
원단의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기 위해 소모 및 켓트 가공 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천연 섬유의 특성상 네프, 올튐 현상은 100% 제거가 어렵습니다.
섬유의 특성상 자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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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Clover pattern pouch(mini)